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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팍 상권 활성화 거리축제 열린다

6~8일 상공회의소 주최
보도판매 및 다양한 공연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상공회의소(PPCC)는 4일 본사를 방문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팰팍 브로드애비뉴에서 열리는 '2019년 봄 거리축제'를 홍보했다. 왼쪽부터 이정인 사무총장, 정영민 회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상공회의소(PPCC)는 4일 본사를 방문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팰팍 브로드애비뉴에서 열리는 '2019년 봄 거리축제'를 홍보했다. 왼쪽부터 이정인 사무총장, 정영민 회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상공회의소(PPCC)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팰팍 브로드애비뉴에서 '2019년 봄 거리축제'를 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이드워크 세일(보도 판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여성의류.건강식품.생활용품.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4일 본사를 방문한 정영민 회장은 "뉴저지주의 대표 상권인 팰팍의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상권 전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업체와 주민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8일 그랜드애비뉴 소재 카이로스 문화사랑방에서는 영화 '엔딩노트'를 상영할 예정이다. '엔딩노트'는 말기암 판정을 받은 아버지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정 회장은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동포사회의 이민자 가정의 아버지의 모습과 가족애를 돌이켜보기 위해 영화를 선정했다"고 소개했다.

또, 8일 통기타 밴드인 '어쿠스틱 제너레이션'을 포함해 색소폰 공연, 고전무용, 경기민요,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한국에서 온 어린이 국악단 '아리솔'도 공연을 선보인다.

2007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거리축제는 평소 야외 판매 활동이 금지된 상인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고객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열린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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