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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 14일 개막

하용화 회장, 라스베이거스 대회 참석
뉴욕·뉴저지 일원 회원들도 다수 참가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모임인 월드옥타(World OKTA)를 이끌고 있는 하용화(사진) 회장(솔로몬보험 대표)이 올가을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로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최근 라스베이거스에 지회(회장 서현교)를 설립했다.

올해 대회에는 하용화 회장을 비롯해 뉴욕과 뉴저지의 한인 경제인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해외 지회별 대표자 역량 강화 및 주요 정보 제공, 지회 활성화 방안 모색, 해외 한인 바이어와 한국 중소기업 간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인적 네트워크 제공, 해외 한인 경제인과 한국 지자체간 투자 및 관광 유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륙별 네트워킹 간담회, 투자환경 설명회, 확대회장단(전 세계 지회장) 회의, 통상위원회 회의, 글로벌 취업 컨설팅, 차세대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한국과 해외를 번갈아 가며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2018년 한국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총 12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라스베이거스 대회에는 적어도 10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뉴욕(1997년)에서 당시 제2차 코리안네트워크 세계한인무역인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고, 시카고(1999년)와 LA(2001년)에서 각각 99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대회, 제6차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대회라는 명칭으로 개최됐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라는 명칭은 2009년 제13차 대회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뉴욕과 뉴저지 등 메트로폴리탄 일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경제인들 중 대회 참가 희망자는 뉴욕지회를 통하거나 대회 사이트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부터는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 대회 참가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월드옥타 측은 대회 마지막 날 회원 관광 및 월드옥타 회장배 US오픈 친선골프대회, 공항 셔틀버스 이용 신청 등은 미리 비용이 완납돼야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기본 참가비는 2인1실 기준 1인당 700달러(9월 10일까지, 이후 10% 추가)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월드옥타 뉴욕지회 전화(212-560-8989) 또는 e메일(info@nykbi.com)을 이용하거나 월드옥타 본부 사무국 경영전략실 e메일(convention@okta.net)을 이용하면 된다.


박종원·김병일 기자 park.jong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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