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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픽업트럭 64만 대 리콜

셰보레 실버라도1500 등
실내 카페트 화재 위험

GM(General Motors)이 자사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픽업트럭 64만 대를 대상으로 리콜한다.

GM은 21일 전세계에서 판매됐지만 대부분 미국 소비자들에게 팔린 ▶셰보레 실버라도1500(2019.2020년형) ▶GMC 시에라1500 ▶일부 2020 실버라도 모델(2500 & 3500) ▶시에라 2500 또는 3500 픽업트럭 등에서 차량 실내 카페트에 화재 위험이 있다며 고객들은 즉시 정해진 딜러 등에서 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GM은 리콜 이유에 대해 "이들 모델 차량에 장착된 하이테크 좌석 안전벨트가 차량 충돌 사고 시 차 내부 바닥에 깔린 카페트에 화재를 발생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들 차량은 충돌 시 안전벨트를 꽉 조이도록 하기 위해 좌석벨트 연결 부위에서 작은 폭발을 일으키게 만들었는데, 이 폭발이 일어날 때 뜨거운 가스가 노출되면서 화재가 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GM은 이 문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은 공식적으로 2건이 보고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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