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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학자금 준비는 필수”

오명근 박사 대입 정보 세미나
한인 학부모들 높은 관심 보여

대학에 진학할 나이의 자녀를 둔 한인 학부모들은 학자금 부담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걱정을 하게 된다. 어느 대학을 선택할 것인지, 어떻게 학자금을 마련할 것인지 등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 재산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장학금을 받는데 유리한지 등에 대해서도 한 번쯤은 생각해야 한다.

오명근 박사가 지난 13일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한인동포회관(KCC)에서 학자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오명근 박사]

오명근 박사가 지난 13일 뉴저지주 테너플라이에 있는 한인동포회관(KCC)에서 학자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오명근 박사]

그러나 실제 많은 한인 학부모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땅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된고 털어놓는다.

이러한 한인 학부모들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 입학 문제에 정통한 재정전문가(Financial Professional) 오명근 박사(SYNCIS)가 대입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뉴저지주 테너플라이 소재 한인동포회관(KCC)에서 지난 13일 열린 학자금 세미나에는 북부 뉴저지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학부모와 학생,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오명근 박사는 대학 가는 자녀들의 학자금 보조를 위해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이 주제로 발표했는데 특히 ▶재정 지원(Financial Aid 101) ▶각종 장학금과 지원금(Grants, Scholarships, work study, Federal Loan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재정 계획(Financial Planning)을 위한 필수 지식 ▶효과적인 학자금 준비 방법 ▶꼭 알아야 할 FAFSA·CSS 기본 지식도 제공됐다.

또한 오 박사는 이날 각 가정의 EFC(expected family contribution)와 자산의 종류, 분포에 따라 학교마다 어떻게 장학금이 달라지는지 유의해야 할 부분 등 한인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201-889-8278.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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