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제144회 디 오픈 개막 더스틴 존슨 단독선두
미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44회 디 오픈 챔피언십이 16일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개막했다. 첫날 더스틴 존슨(31.미국)이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 메이저 3연승을 노리는 조던 스피스(22.미국)는 5언더파 공동 8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재미동포 케빈 나(32)도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그러나 타이거 우즈는 첫 홀부터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며 4오버파로 출전 선수 156명 중 공동 139위에 머물렀다. 존슨이 이 골프장의 상징인 18번 홀 스윌칸 브리지를 건너고 있다. 〈관계기사 A-9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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