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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은비 공연

4월 5일 데뷔 앨범 기념

뉴욕에서 활동중인 한인 피아니스트 김은비(사진)가 데뷔 앨범 '어 하우스 오브 매니 룸즈(A House of Many Rooms: New Concert Music by Fred Hersch)' 발매 기념 공연을 오는 4월 5일 오후 7시 맨해튼 공연장 조스펍 (Joe's Pub.425 Lafayette Street)에서 개최한다.

이번 앨범에는 유명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프레드 허쉬와 라이언 스트레버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작곡가 허쉬는 앨범에 대해 "김은비는 열정과 실력 그리고 위대한 포용력으로 연주한다"고 호평했다

행사에는 작곡가 허쉬가 직접 공연·질의응답 시간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은비는 92Y, 카네기홀과 뉴욕 여성예술박물관, 아시아 소사이어티 공연장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공연 티켓은 20달러이며 웹사이트(bit.ly/EunbiKi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문의 eunbikimmusic.com, 212-967-7555.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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