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이레교회 창립기념 예배

장로 등 임직식도 거행

이레교회 창립 1주년 기념행사가 끝난 후 임직자들이 함께 모였다. [사진 이레교회]

롱아일랜드 플레인뷰에 있는 '롱아일랜드 이레교회(담임목사 정재완)가 6일 이 교회 성도 및 관계자, 내빈 등 1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임직식을 거행했다.

임직식에서 아시안아메리칸 자문회의 마이클 림 의장이 명예 장로에 안신자, 유미영, 최향숙씨가 시무권사에 각각 임명됐다.

설교는 뉴저지 하나임교회의 이학권 목사가 시편 133편 말씀을 토대로 예배 공동체를 이루기를 원하는 마음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뉴욕 팬플룻 찬양선교회가 나와 '약한 나로 강하게' '사명' 등 찬양곡을 특별 연주했고, 유대인으로 지난 부활절에 세례를 받은 릭 세이퍼 성도가 'Joshua Fought the Battle of Jericho'를 찬양,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이레교회의 비전과 소망을 함께 나눴다.

한편 이레교회는 자녀교육 교역자를 청빙한다.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