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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서민 아파트 궁금하세요? 24일 퀸즈 YWCA서 풀어줍니다

신청 자격·방법, 인터뷰 준비 등 안내

"노인.서민 아파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퀸즈 YWCA가 오는 24일 낮 12시30분부터 플러싱의 회관(42-07 파슨스블러바드)에서 노인.서민 아파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입의 30%만 렌트로 내면 되는 노인아파트와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아파트(어포더블 하우징)의 개념 소개 신청 자격.방법 서류 심사 인터뷰 준비 요령 등이 자세하게 소개한다.

지난해부터 YWCA에서 푸드스탬프.메디케이드.SCRIE(렌트인상억제프로그램) 등 각종 노인 복지 서비스를 담당해오고 있는 레이첼 홍 소셜서비스센터 케이스 매니저가 강사로 나선다. 워크숍 후에는 희망자들의 예약을 받아 실제로 신청서 작성 등을 도와줄 예정이다.



노성현 YWCA 시니어&소셜서비스 디렉터는 "이민사회에서 노인들을 문화적 괴리와 감정적 고립으로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령층"이라며 "언어 장벽이 심하다 보니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노인아파트는 사실 자격이 돼도 자리가 나질 않다보니 들어가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플러싱의 경우 신청 후 10년까지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정보를 습득하고 미리미리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맡은 홍 매니저도 "다소 복잡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최대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누구나 부담없이 참석하길 바란다"며 "예약 없이 종이나 펜 정도만 준비해 편하게 오면 된다"고 말했다.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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