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 높은 곳 뉴욕 5위 뉴저지 7위

뉴욕과 뉴저지가 전국에서 주택 구입이 어려운 지역으로 나란히 상위권에 꼽혔다.

10일 신용점수 정보제공 사이트인 크레딧닷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가구 소득 대비 주택 구입 비용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뉴욕주와 뉴저지주가 각각 5위와 7위로 주택 구입이 어려운 곳으로 조사됐다.

뉴욕주는 주택 중간가격이 27만7600달러인 반면 가구당 연소득 중간값이 5만7369달러로 조사돼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이 4.8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뉴저지주는 같은 기간 가구당 소득이 7만165달러로 상위 10개 지역 중 가장 높았지만 주택 중간가격이 30만7700달러로 소득대비 4.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하와이가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이 7.4배로 가장 주택 구입이 어려운 곳으로 꼽혔으며 워싱턴DC와 캘리포니아가 각각 7배와 6.2배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주택 중간가격은 17만3900달러로 가구당 연소득 중간값 5만2250달러의 3.3배로 조사됐다.



김수형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