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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교 급식용 빵에 곰팡이 득실

납품처 단일화 후 신선도 떨어져

뉴욕시 공립학교에 제공되는 급식용 빵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이다.

1일 CBS 보도에 따르면, 브루클린 브라운스빌에 있는 한 학교의 급식실에서 초록색 곰팡이가 가득한 급식용 빵이 발견됐다.

학교 급식실 직원들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2년 전 시당국이 통합되고 조직화 된 서비스를 위해 납품처를 한 곳으로 줄인 후 급식용 빵 배달 횟수도 주 2회로 줄었으며 이에 따라 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고 곰팡이 빵은 '일상'이 됐다고 밝혔다.

급식용 식품의 위생관리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CBS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국이 발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273명의 식품 관리자들이 빵의 신선도 문제를 지적했다.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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