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커뮤니티재단 KACF, 이사 5명 새로 영입

금융·교육 등 전문분야
CIG 마이클 정 파트너 등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에 신임이사 5명이 새로 영입됐다.

23일 KACF는 금융, 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가 한인 5명을 새 이사진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로는 ▶글로벌 투자회사 '켐브리지인포메이션그룹(CIG)'의 마이클 정 파트너 ▶투자회사 '크레딧 스위스'의 제이 김 글로벌 마켓 상무이사(MD) ▶골드만삭스 데이비드 이 상무이사(MD) ▶삼성전자 북미법인 캐서린 오 마케팅 총괄 ▶컬럼비아대 아트&사이언스칼리지 데이비드 박 학장이 영입됐다.

KACF 윤경복 회장은 "새 이사들은 각기 다양한 업종과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뜻깊은 환원을 위하여 KACF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KACF는 미주 한인사회를 개선하고 한인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한인들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마련된 기금을 뉴욕시 비영리단체들에 전달하고있다. 대표적 행사로는 연례만찬, 골프 클래식, 후원의 밤 등 기부행사가 있다.


박다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