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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서 합판 떨어져 1명 사망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근서
지나던 60대 중국계 여성 맞아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근의 한 건물 외벽 합판이 떨어져 행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가 발생한 플러싱의 41로드와 메인스트리트의 건물. [피터 구 시의원 트위터 캡처]

사고가 발생한 플러싱의 41로드와 메인스트리트의 건물. [피터 구 시의원 트위터 캡처]

관할 109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44분경 롱아일랜드 웨스트버리 거주 중국계 여성 시앙 지(67)가 메인스트리트와 41로드 교차로 부근을 지나던 도중 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합판이 강한 바람에 떨어지면서 그 아래에 깔려 중태에 빠졌다. 여성은 신속히 퀸즈 프레스비테리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피터 구(민주·20선거구) 시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번 비극은 건물주와 뉴욕시 관계자들이 건물 외벽 안전을 거듭 확인해야 하는 명백한 예시”라고 말했다.

이 건물은 그동안 여러 차례 빌딩국으로부터 규정 위반 지적을 받았으나 시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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