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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반 고호 작품 6630만 달러에 팔려' 외

반 고호 작품 6630만 달러에 팔려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호가 남부 프랑스에서 폴 고갱과 함께 작업할 당시 그렸던 '알리스캄프의 가로수길(The Allee of Alyscamps)'이 5일 뉴욕의 소더비 경매에서 6630만 달러에 팔렸다. 1888년 가을 프랑스 아를르 지방의 풍경을 그린 이 작품은 경매 전 낙찰가가 4000만 달러가량으로 예상됐으나 이를 훨씬 넘어 선 고가에 한 아시아 개인 수집가에게 팔렸다. 반 고호 작품의 경매 최고가 기록은 지난 1990년 8250만 달러에 팔린 '닥터 가셰의 초상'이다.



IS 영향 이라크 난민 220만 명



이슬람 급진세력 이슬람국가(IS)를 피해 난민생활 중인 이라크 국민이 22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은 2014년 현재 IS 공격으로 피난민 신세가 된 이라크인이 220만 명이며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총 1100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노르웨이의 구호단체 '노르웨이 난민 위원회'가 발표했다고 6일 전했다. 또 5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는 인구의 35%인 760만 명이 난민생활을 하고 있는 등 전 세계에서 3800만 명이 피난생활 중이라고 이 단체는 밝혔다.



'쇼생크' 탈옥범 56년 만에 체포

영화 '쇼생크 탈출'의 촬영지로 유명한 오하이오주 교도소에서 지난 1959년 탈옥했던 79세 남성이 무려 56년 만에 체포됐다. 5일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연방 마샬은 전날 플로리다주 멜버른의 자택에서 가명으로 50여년을 살아온 탈옥수 프랭크 프레시워터스를 체포했다. 프레시워터스는 지난 1957년 과속운전 중 고의로 행인을 치어 살해해 징역 20년형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으나 보호관찰명령을 어기고 운전을 하다 붙잡혀 1959년 오하이오 주립 교도소에 수감됐다. 하지만 그 해 9월 탈옥을 감행한 후 그 동안 윌리엄 헤럴드 콕스라는 이름으로 트럭 운전을 하며 살아 왔다.



버핏과 점심 경매 31일 시작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올해도 '점심 자선경매 행사'를 개최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비영리 자선단체인 글라이드재단은 올해로 16번째인 점심 자선경매가 온라인 경매업체인 이베이를 통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도 낙찰자는 최대 7명의 지인들과 함께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핏과의 점심 식사 기회를 갖게 된다. 대화의 주제는 버핏의 투자 철학과 철칙 등 모든 것이 가능하다. 단 그의 다음 번 투자 대상이 무엇인지 묻는 건 금지된다. 낙찰 수익금은 글라이드 재단에 전액 기부돼 노숙자 가정폭력 피해 여성 빈곤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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