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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쿠바, 미국과 은행 관계 설정' 외

쿠바, 미국과 은행 관계 설정

쿠바는 미국과 은행 관계를 설정했다고 한 국무부 고위 관리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쿠바 정부가 곧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쿠바가 플로리다주에 있는 한 은행과 교섭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과 쿠바가 반세기만에 외교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협상을 하고 있는 현재 은행 관계를 회복하는 것은 시급한 일이다. 은행 계좌가 없으면 워싱턴DC에 설립될 쿠바 관련 기관들은 직원들 봉급도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캄보디아 충돌 사고 18명 사망

19일 캄보디아 동부에서 의류공장 근로자들이 탑승한 밴 차량이 과속으로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하면서 최소 18명이 숨지고 20여 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밴 차량은 제한 속도를 준수하고 있었지만 정원을 초과한 39명이 탑승해 인명 피해를 키웠다. 교통사고는 캄보디아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힌다. 캄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2000명 이상의 국민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한편 캄보디아에서 의류산업은 가장 큰 수출 품목으로 700개 이상의 의류 및 신발 공장에서 약 70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시장 폭발 9명 사망

나이지리아 동북부 시장에서 19일 폭발이 일어나 9명이 사망하고 최소 14명이 부상했다. 목격자들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보코하람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한 상인은 폭탄이 설치됐던 것으로 보인다며 밝혔지만 또 다른 목격자는 자살 폭탄 공격이었다고 말했다. 다국적군이 북동부 지역에서 무장세력을 축출하며 보코하람의 이슬람 칼리프 국가 건설을 와해시킨 이후 잇달아 테러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네팔 강진 100만 명 등교 못해"

네팔을 강진으로 약 100만 명의 어린이들이 등교를 하지 못할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지원해야 한다고 유엔이 18일 밝혔다. 교육 시설을 복구하기 위한 지원금은 1.3%밖에 확보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어린이들이 강제노동 학대 등 착취를 당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주장이다. 네팔 교육부에 따르면 지진으로 교실 1만2550개를 사용할 수 없게 됐고 교실 4070개는 상당 부분 파손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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