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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클린턴 "아내 상관없이 재단 일" 외

클린턴 "아내 상관없이 재단 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차기 대권 후보인 아내 힐러리 클린턴에게 정치적으로 무슨 일이 발생하든 상관없이 자신이 운영하는 자선재단 일을 하고 싶다고 28일 말했다. 클린턴은 이날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포럼에 참석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국인 서아프리카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호소했다. 포럼 뒤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을 받자 "아내의 정치적 미래와는 상관없이 재단을 위해 계속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자폐증 아들 독살 여성 18년형



자폐성 발달 장애를 가진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지지 조던(64)에게 맨해튼 법원이 28일 1심에서 징역 18년형을 선고했다. 조던은 지난 2010년 2월 뉴욕의 한 고급 호텔에서 당시 8살이던 아들 주드 미라에게 과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했다. 그는 아이를 죽인 후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간호사 출신인 그는 제약 분야에서 사업가로 큰 성공을 거둬 약 4000만 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56잔 원샷 후 사망, 바텐더 유죄

프랑스의 바텐더가 손님에게 56잔의 술을 연속으로 권해 과음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다고 뉴질랜드 언론 스터프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중남부 클레르몽페랑의 스타터바에서 일하는 자일즈 크레핀은 바 게시판에 '샷 레코드'를 표시한 게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크레핀은 감옥에서 4개월을 복역하고 출소 후에도 1년 간 바에서 일하는 것이 금지된다. 고객 르노 프뤼돔(56)은 기존 기록을 깨기 위해 한 자리에서 56잔을 연이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30잔은 스트레이트 잔으로 1분 안에 마셨다. 결국 프뤼돔은 긴급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지중해 난민 741명 구조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28일 741명의 난민을 구조했다.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독일 아일랜드 영국 해군과 협력해 구조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리비아를 떠나 지중해를 건너던 이들은 총 6개의 선박에 나눠 타고 있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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