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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태도에 좋은 성적”

행콕학원
지역리그 디베이트
줄줄이 입상 영광

라호야에 위치한 SAT전문 행콕학원이 ‘스피치 앤 디베이트’ 수업을 시작한지 4개월 만에 다수의 지역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24일 열린 랜서 인비테이셔널 스피치 앤 디베이트 지역 토너먼트에서 디베이트(2인 1조) 부문에 4팀이 참가해 2팀이 입상했고 스피치 부문에 3명이 참가해 1명이 입상했다. 미정부 정책에 대한 문제가 출제된 가운데 참가 학생들은 4번의 라운드 동안 주어진 문제에 대해 토론하거나 자기 의견을 발표했다.

이 학원은 지역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최초로 디베이트반을 개설해 지난 8월 부터 주 1회 2시간씩 대회를 준비해 왔다. 지도교사인 에릭 로벌슨씨는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논리있게 개진하는 법을 터득해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했다.

로벌슨씨는 현재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국제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있는 이 대학의 ‘스피치 앤 디베이트’팀 리더를 맡고 있다.



이같은 지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내년 6월 캔자스에서 열리는 전국리그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수상자 명단
디베이트 토너먼트: 4위 제인 양, 루시 안 (토리파인스 고교 10학년), 6위 에이미 김(캐년크레스트 아카데미 9학년), 에이미 김 (토리파인스 고교 10학년),
스피치 토너먼트 5위: 루시 안



이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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