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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항 ‘크루즈’ 부문 활성화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9/15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8/09/17 10:38

기항 선편 및 여행객 눈에 띄게 증가
로컬 경제 막대한 영향

향후 수년간 유람선 업계가 로컬 관광부문을 이끌어 갈 새로운 동력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항에 정박 중인 한 유람선의 모습.

향후 수년간 유람선 업계가 로컬 관광부문을 이끌어 갈 새로운 동력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샌디에이고항에 정박 중인 한 유람선의 모습.

로컬 관광부문을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크루즈(유람선) 업계의 2018-19 시즌이 지난 14일로 본격 시작됐다.

최근 들어 샌디에이고 유람선 업계는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호황기를 맞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특히 샌디에이고항은 지난 3년간 연속으로 크루즈 크리틱으로부터 북미 5대 유람선 기항지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 같은 로컬 유람선 업계의 호황 분위기는 2018-19 시즌 동안 샌디에이고에 기항할 크루즈편의 증가추세로 직접 확인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샌디에이고항에는 2018-19 시즌 동안 유람선 92척이 기항하기로 예약이 돼 있는데 이는 지난 시즌에 비해 8척 증가한 것이다. 증가수치로만 보면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8척 증가가 로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2018-19 시즌 동안 샌디에이고항에는 유람선을 타고 온 여행객 29만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들이 잠시 머무르면서 이 곳에 쓰고 갈 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기대치다. 한 로컬 경제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올 한해 유람선 업계가 로컬 경제에 키친 영향은 1억31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진다.

샌디에이고 항만위원회의 라파엘 카스테야노스 이사장은 “샌디에이고항은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람선 기항지로는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터미널이 다운타운에 곧바로 접해 있어 유람선 여행객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밝혔다.

롱비치와 LA항에 이어 크루즈 항으로 가주에서 세 번째로 바쁜 곳으로 알려진 샌디에이고항을 출발지로 삼는 유람선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샌디에이고항은 현재 세계적 명성인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디즈니 크루즈 라인, 니우 암스테르담 등이 출발항으로 삼고 있는데 바이킹 오션 크루즈의 바이킹 스타와 노르웨지안 오션 크루즈의 노르웨지안 펄 등도 이 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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