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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 끊는 중년 남성 증가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8/09/19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9/19 10:16

50대 남성 지난해 전체 자살자의 59%
70대 남성의 자살 증가율 가장 높아

지난해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13.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자살예방위원회가 지난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7년 한해 동안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모두 45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총 428명이 자살한 2016년에 비해 6%에 해당하는 29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자살한 사람들의 통계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354명, 여성은 103명이었으며 50대(50~59세) 남성이 전체 자살자의 59%를 차지했다. 자살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70대(70~79세) 남성으로 2016년 대비 인구 10만 명당 19.2명에서 2017년에는 41.6%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전문가들은 중년 이상의 남성들의 자살률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은 현상에 대한 원인에 대해 ‘복합적’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살예방위원회의 스탄 콜린스 대변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이 연령층의 남성들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료나 도움을 찾기까지 더 오래 기다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대 청소년들의 자살건수는 18건으로 2016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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