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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시애틀지회 재창립한다

본부사무국, 10년 이상 공백 시애틀지회 재창립 인가
창원서 열린 세계경제인대회에서 박재영 지회장 임명

월드옥타(World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세계한인무역협회) 시애틀지회가 10년 공백을 깨고 재창립된다.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은 시애틀지회 재창립을 인가하고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서 열린 총회에서 박재영 MS미디어그룹 대표를 시애틀지회장으로 임명했다.

박재영 시애틀지회장은 경기도 의정부 출신으로 경동고와 건국대 생물학과, 건국대 일반대학원(이학석사)을 졸업하고 육군학사장교 복무 후 1999년 도미, 코리아포스트,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2006년 미디어한국 인수를 계기로 신문사 운영을 시작, 현재 미디어한국과 스포츠서울USA 시애틀, 우먼즈No.1 등 3개의 신문사가 포함된 MS미디어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영 신임지회장은 조만간 시애틀지회 회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며, 임원진 구성을 완료한 후 해외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K-Move 사업’과 한국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해외지사화 사업’, 글로벌 차세대 경제인 육성 지원사업인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7일 전 세계 한인언론사에 하용화 회장을 비롯한 김성학 이사장(호주 멜버른), 남기학 수석부회장(중국 심천), 김주연 감사(미국 LA), 남용수 감사(중국 연길) 등 제20대 월드옥타 임원진 인준에 대한 보도자료를 제20대 선거관리위원회 이영현 위원장 명의로 보냈다.

하용화 회장(미국 뉴욕지회)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서 열린 월드옥타 2018년 이사회에서 제19대 이사장인 박병철 후보(미국 LA지회)를 누르고 제20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사회에 이어 열린 총회에서 “제 이름은 물하(河) 용용(龍) 될화(化) 하용화”라며 “이름대로 ‘개천’에서 ‘용’났다”고 자신을 소개한 하용화 신임회장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보문고와 경기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ROTC 복무 후 1986년 도미, 보험업계에 종사하다 1992년 ’솔로몬보험‘을 창업했으며, 뉴욕한인회장과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재외동포재단 해외자문위원, 월드옥타 뉴욕지회 이사장, 월드옥타 정관개정위원회 부위원장, 월드옥타 부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월드옥타는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7000여명의 정회원과 2만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예산이 130억 원을 넘는다. ▲시애틀지회 회원가입 문의: cypak7@hotmail.com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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