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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보다 집 사는 것 더 유리”


임대자, 주택 소유자보다 주거비 더 부담
렌트하지 말고 차라리 융자받아 집 사야

킹, 스노호미시 그리고 피어스 카운티 지역의 임대자들은 월 총소득의 31.6퍼센트나 렌트비로 부담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상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로우닷캄의 자료에 따르면 같은 지역에서 주택소유자들은 총소득의 22.7퍼센트를 모기지로 부담하고 있었다.
질로우닷캄은 이같은 현상은 렌트를 하는 것보다 집을 소유하는 것이 더 저렴 할 수도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1985년부터 2000년까지의 추세에서 달라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시 이 기간에 집 소유자는 월 총소득의 25.7퍼센트를 모기지로 부담했으며 렌트를 하는 사람들은 월 총소득의 23.2퍼센트를 부담해 아파트 렌트가 더 저렴했었다.

이에대해 리얼로직 소시비 인터네셔널의 딘 존스 CEO는 현재의 임대자들은 자신이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최고의 적합자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며 렌트비를 매달 건물주에게 그냥 납부할 뿐만 아니라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만약 임대자들은 일자리가 안정적이고 시애틀에 2년동안이라도 살 생각이 있으면 융자 직원과 상의해 어떤 집을 살 수 있는 지를 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시애틀 지역은 공급보다 수요가 훨씬 많은 시장이어서 더 많은 유니트가 건설되거나 나오려면 몇 년이 더 걸리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더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딘 존스 CEO는 여러 민간 대출회사에서는 집값의 75퍼센트까지 현찰로 융자해주고 일주일안에 크로즈하는 것을 약속하고 있다며 이 경우 집을 사려는 사람은 25퍼센트만 다운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도 시애틀 주택 시장이 뜨거워 현찰로 다 사고 요구 가격보다 더 주고 사는 사람들이 많아 경쟁이 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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