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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지역 집값 다시 뛰어

지난 8월, 월간 0.7퍼센트 올라
포틀랜드는 미국 최고 0.9% 인상

그동안 잠시 주춤했던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이 지난 8월 미전국적인 추세보다 더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발표된 S&P/케이스-실러의 20개 도시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킹, 스노호미시, 피어스 카운티 지역의 기존 단독 주택 가격은 지난 8월에 계절적인 조정후 전달보다 0.7퍼센트가 증가했다.

이것은 지난 7월보다 크게 집값이 뛴 것인데 7월에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평균집값은 6월보다 오히려 0.1퍼센트가 떨어졌었다.

미국의 20개 도시 지수의 경우는 지난 8월에 7월보다 불과 0.1퍼센트가 올랐다. 이것은 지난 7월 0.2퍼센트 하락에 견주어 보면 좋은 것이다.


미국에서 11개 메트로 지역이 월간 가격이 상승한 반면 5개 도시는 떨어졌고 4개 도시는 변동이 없었다.

미국 20개 도시중 오리건주 포틀랜드가 월간 0.9퍼센트 집값 인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뛰었다. 댈라스도 월간 0.8퍼센트, 덴버 0.7퍼센트 올랐다.

지난 1년동안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집값은 7.6퍼센트가 올랐다. 이것은 미국 20개 도시중 5번째로 많이 오른 것이다. 20개 도시의 연간 지수는 5.1퍼센트가 인상되었다.
그러나 아직 시애틀 지역의 주택 가격은 공황 전 최고를 보였을 때보다 4퍼센트 이하이며 미국 20개 도시 지수는 아직 12퍼센트 아래이다.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질로에 따르면 킹, 스노호미시, 피어스 카운티의 지난 8월 중간 주택 가격은 37만4600불로 1년전보다 7.6퍼센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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