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4개 치면 뭐하나"
매리너스 양키스전 9-13패
11일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원정 3차전 경기에서 매리너스는 라울 이바네스, 이치로 스즈키, 브렛 분, 리치 섹슨 등 4명의 타자들이 홈런을 쳐내며 오랜 만에 중심타자 역할을 해냈지만, 선발투수 제이미 모이어(2와1/3이닝 10안타 6실점) 등의 투수진이 붕괴되는 투타불균형을 보이며, 역시 4개의 홈런을 기록한 양키스에게 9-13으로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매리너스는 양키스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하며 13승 21패를 기록,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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