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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픔 겪은 가족들 위해 기도”

제 5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6월 8일 페더럴웨이 등대교회

제 5차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페더럴웨이 등대교회((담임 박요한 목사.30333 Pacific Hway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열린다. 한민족의 평화 통일을 준비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 5차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지도위원 오대원 목사, 대표 권준 목사, 총무 박상원 목사) 에서는 "세월호의 참사로 아픔을 겪은 가족들과 민족을 사랑하지 못하는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부터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대표 권준 목사는 "최근 고국에서 우울한 소식과 안타까운 사연이 자꾸 들려오는 데에는 우리 교회들과 성도들은 우리들의 모습을 깊이 되돌아보고 하나님의 뜻을 물어야 하는 기도가 필요하며, 또 이러한 최근 상황을 보면서 70년 가까이 지속되는 민족의 아픔과 조국의 미래를 두고 기도해야 함이 너무나 소중하고 당연하다“고 말했다.

총무 박상원 목사는 "저희들이 두고온 고국과 현재 조국의 상황을 보면 매일이라도 모여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우리 민족의 국가적이고 공동체적인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여 일년에 네 차례씩 우리지역을 순회하며 전체적인 공감을 얻는 것도 중요하겠다 싶어 현재 일년에 4번 모이게 되었습니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일년을 맞이하는 워싱톤쥬빌리통일기도회는 지금까지 워싱톤주의 16교회와 30명의 목회자들과 연인원 500 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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