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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교회"

제69차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레이크우드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려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등 워싱턴주 한인 교회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매달 연합해 함께 기도하고 있는 제69차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목사)가 지난 7월17일 레이크우드 선한목자교회(이두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열방 기도성회는 이두재 목사 인도로 강사무엘 목사의 연합 찬양팀 찬양, 신영재 목사(생명길교회)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선교사와 후원자 위해’ ,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 ‘미국, 한국 등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 , 그리고 중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 함께 뜨겁게 통성 기도를 했다.

신영재 목사는 "연합으로 한 영혼을 주님께로"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사역은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신 것이었다"며 "우리 교회가 외적인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고, 한 영혼을 위한 사역에는 소홀히 하고 있지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는 무엇보다 선교와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사명을 다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특히 "믿음의 사람들이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를 예수님 앞으로 데려간 것처럼, 우리 앞에 장애물이 있다 할지라도 한 영혼을 예수님께로 인도하자"며 "지역의 모든 교회가 믿음으로 연합되어서 함께 기도하며 한 영혼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대표 황선규목사는 “워싱턴주 열방을품는 기도연합에서는 이 지역 중보기도자와 선교동역자들이 함께 모여서 열방의 구원을 비롯, 지역교회의 부흥과 연합, 남북한의 평화통일, 병든자 등의 치유를 위해 5년 이상 각교회를 매월 순회하며 연합으로 꾸준히 기도해 왔다”며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더 지속적으로 연합기도할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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