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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

시애틀 영광장로교회 내년 창립 30주년
김병규목사 부임 10년 안정 찾고 부흥

"지금까지 사랑과 은혜로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애틀 영광장로교회 담임 김병규목사는 내년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현재 여러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와함께 올해는 자신의 교회 부임 10주년이 되기 때문에 더욱더 하나님과 장로님, 권사님 등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광장로교회에 10년전 청빙되어 부임했을 때는 교회가 2년 반 동안이나 목회자가 없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었다"고 뒤돌아보는 김병규목사는 그러나 다시 부임후 하나님의 은혜로 안정을 찾았고 특히 6년전에 UW 대학 인근 (1414 North 42nd Street Seattle, WA 98103 )으로 교회를 이전한 후에는 유학생 등 청년 사역이 크게 부흥되고 있다며 감사했다.


한국에서 23년을 포함해 목회가 벌써 33년이 된다는 김목사는 성결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미국 유인 대학 대학원 에서 수학하였으며 한국에서 서울 암사동 장로교회,안양 덕천 장로교회, 의왕 대신 장로교회를 개척하여 시무하다 99년 도미하여 타코마 주신 장로교회를 개척했으며 10년째 시애틀 영광 장로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교회 장로님, 권사님들이 미국생활에서 외롭고 신앙생활 하기 어려운 유학생들을 오히려 섬겨주는 모습으로 청년 사역이 많이 부흥되고 있다"는 김목사는 그동안 설교집 '영광의 달음질' 과 칼럼집 '상처 없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 두권의 책을 발간했다.

특히 '상처없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 책은 한국 교회의 재직들이 교재로 사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책에는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새롭게 일어납시다!'를 비롯해
'영적 비전을 가진 자에게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빈 자루는 스스로 서지 못합니다, 차야 섭니다', '고독과 고통을 이긴 승리자들', '왜 걱정하십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역경 중에도 감사를 아는 마음' '고통 중에 힘이 되신 주님' 등 많은 소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이 실려 있다.

김목사는 "이민생활에서도 상처받고 어려운 사람들이 참으로 많은 것을 본다"며 "이 글이 여러 모양으로 상처를 입은 성도들과 교역자들에게 힘과 소망과 위로와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문의:206-234-9295 이메일: walkofglory@hotmail.com

(김병규목사가 발간한 책 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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