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무더위 계속 신기록
85도 이상 무더위 날도 23일
70도 이상 연속 무더위도 62일
지난 11일 시애틀 기온은 최고 85도를 기록했는데 이로인해 이번 여름들어 85도 이상 무더위를 보인 날씨는 23일이나 되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기록인 22일을 깬것인데 22일 기록은 지난해와 1964년 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여름이 많이 남아 있어 85도 이상 무더위 기록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애틀은 올해 들어 이미 90도 이상 무더위가 13일이 나 있어서 종전 기록
9일을 깨고도 계속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종전까지의 사상 최고는 1958년에 세운 9일 간이었다.
또한 지금까지 70도 이상을 연속적으로 기록한 날은 2003년의 61일 이었는데 지난 11일 이미 60일을 기록해 12일에는 61일 타이가 되고 13일은 62일로 종전 기록이 깨질 예정이다.
한편 이같은 70도 이상 무더위 연속 기록은 오는 14일 구름 끼고 비오는 날씨로 인해 중단될 가능성도 보인다. 그러나 다시 15일부터 70도 이상 무더위가 시작되어 며칠간이나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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