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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시애틀문학상’ 수상자 발표


시부문 대상 황정원 , 수필 당선자 없어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공순해)가 창립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 9회 ‘시애틀문학상’ 공모 당선자가 발표되었다.

시부문에서는 대상에 황정원씨의 ‘멈춰 서니 비로소 그곳에 있네’ 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육은정씨의 ‘사모곡’, 문희동씨의 ‘들국화’, 그리고
가작에는 최민락씨의 ‘그리움’이 뽑혔다. 그러나 수필 부문에는 수상자가 없다.

공순해 회장은 “2008년 제 1회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한국 문단에 수상자들을 등단시켜 온, 실속 있는 문학 행사인 이 행사에 올해는 아깝게도 수필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몇 년간 대상이 없었던 시부문에서 대상이 나와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 행사의 시부문 예심엔 문창국, 김백현 시인이, 본심은 김영호(시인, 숭실대 명예교수) 교수가 담당하였고, 심사 기준은 시에서 이미지와 언어 사용 능력 여부, 그리고 주제 구축 능력을 보았다고 설명했다.



시부문 대상자는 한국의 월간 문학지에 추천 완료 받아 정식으로 한국 문단에 등단하게 된다.
시상식은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창립 9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2월 11일(목) 오후 4시 30분 시애틀에 할러데이 인 익스프레스 (Holiday Inn Express 141115 Aurora Ave N Seattle, WA 98133 ) 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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