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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희생에 우리 모두 감사해야”

재향군인회자문위원회, 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 개최
지난 28일 시택 워싱턴 메모리얼파크에서 엄숙하게

워싱턴주 재향군인회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 자유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재향군인회 자문위원회는 지난 28일 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를 시택 보니왓슨 장례식장 내에 있는 워싱턴 메모리얼파크에서 엄숙하게 개최했다.

케이스 하일랜더 밴드의 백파이프연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카메론 스모크 보니왓슨 장례식장 대표는 “우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값비싼 희생을 치렀다”며 “2001년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전사한 7000여 명의 군인을 포함해 우리는 1775년 이후 120만 명을 전쟁터에서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오늘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목숨을 바친 이들은 물론, 군복무를 한 모든 분들을 기념해야 한다”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톰 레오나드 목사는 호국영령들을 위한 기도를 했다.



레오나드 목사는 “많은 젊은 군인들이 전 세계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했다”며 “그들의 희생에 우리 모두는 감사해야 한다”고 기도했다.

한편 전쟁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에 대한 헌화순서도 진행됐다.

외국전쟁 재향군인회 챕터9430 척 비티리티 회장과 외국전쟁 재향군인회 챕터9430 여성분과 팸 비티리티의 진행으로 7개의 화환이 헌화됐다.

이날 행사는 톰 레오나드 목사의 축도와 참석자들의 ‘갓 브레스 아메리카’ 합창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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