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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코, 가장 임금 잘 주는 톱100 기업에 선정

임금 분석 공유 웹사이트, 페이스케일 조사…코스코 20위

워싱턴주를 기반으로 한 최대 슈퍼마켓 체인점인 코스코가 직원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임금을 제공하는 대기업 상위 100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시애틀 기반 버지니아 메이슨 메디컬 센터도 이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나 성별에 따라 각 기업의 임금 등을 분석하고 공유하는 웹사이트, 페이스케일이 전국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코스코는 해당 100곳의 기업 중 20번째로 직원들에게 평등한 임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 여론조사에 참여한 전체 코스코 직원 중 54%가 기업이 제공하는 임금이 합리적이라고 답변했다.



버지니아 메이슨 메디컬 센터는 해당 리스트에서 54위를 차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의 약 5만7000곳의 미국 기업 고용주들을 대상으로 진행, 어떤 기관 혹은 회사가 가장 직원들이 느끼기에 합리적이고 평등한 임금을 제공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외에 가장 합리적인 임금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상위 기업으로는 트레이더스 조, 페이스북, 페덱스, 블루 크로스-블루 실드, 구글 및 하얏트가 선정되었다.

또한 사기업들 외에도 정부기관들도 상위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육군 및 해군, 공군을 포함해 FBI 및 국토방위국과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이에 포함됐다.

아이러니하게도 높은 임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시애틀 기반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상위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아마존의 연봉이 합리적이다 아니다를 떠나 현재 천정부지로 솟은 퓨젯 사운드 지역 생활비와 주택 가격으로 인해 직원들의 불만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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