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위해 적극적 홍보 계속하겠다”

평통, 지난 21일 송년회 갖고 자문 업무 자축

시애틀 평화통일자문회의 포틀랜드지부는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 비버튼 소재 고기집 식당에서 자문위 활동 보고 등을 갖고 송년을 자축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헌수 지회장은 그동안 오리건주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위원들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는 한인회를 중심으로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적 홍보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한인 회장을 비롯 단체장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업무보고에서 조봉현 박사의 한반도 동북아 경제 허브 특별 강연, 중국 칭타오 협회와 자매 결연 등 평화 통일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방향 제시, 주류 사회 정치계 인맥을 위한 주지사 후원, 포틀랜드 주립대학 한국학과 기금 마련 골프대회, 오리건 전통 문화원, 올리브 나무 오케스트라 등 한국 역사와 현대 음악, 전통 문화를 알리는 단체 지원 등 동포 사회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