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 20일 접수 마감

한국 체제비 전액·왕복 항공료 반액 지원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오는 7월31일(수)부터 8월7일(수)까지 한국에서 ‘재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 교육자들의 민족 교육에 및 한국어 교육에 대한 전문성 향상 ▶실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재외동포 한국어 교육자간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교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일반 교사를 우선 배정할 예정인 이번 연수는 한글학교 교사나 교장, 한국학교협의회 대표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5년간(2008년 8월1일 이후) 한국 정부 및 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유사 사업 참가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대표는 예외).

전 세계 한글학교 교사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재비 전액과 왕복항공료 반액이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경력 증명서·여권 사본 등의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0일(수)까지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으로 해야 하며(마감일 도착 우편 접수분에 한함),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kecsf.org)를 참조하면 된다.



박효목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