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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 개막

프로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펼치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가 페블비치, 몬테레이 페닌술라, 스파이글래스 골프 코스에서 오늘(6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최경주·배상문·노승열·위창수·이동환 등 한국 선수들도 다수 출전한다. 사진은 5일 열린 연습라운딩에서 유명 영화배우인 레이 로마노가 18번홀에서 갤러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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