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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세탁협, 실내 축구팀에 유니폼 기증

새크라멘토 밸리 한인 세탁협회 신한섭 회장과 허선구 고문은 21일 북경 중식당에서 한인으로 구성된 실내 축구팀 관계자들을 만나 유니폼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서 장문익 감독은 “유니폼 기증 소식에 팀원들이 기뻐하고 있다”며 “식사 제공 등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는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한섭 회장은 “건강과 도전 정신으로 의욕적인 운동을 하는 여러분들이 부럽다”며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실내축구 리그에서 운동하고 있는 한인은 총 30여 명으로 이들은 내달 7일부터 2개 팀으로 나뉘어 디비전 C와 D에서 각각 ‘BF-Excel Friends’와 ‘아리랑’ 팀명으로 리그전에 나선다.
원영일 총무는 “디비전 C와 D는40대 이상의 연령대 선수들이 참여하는 리그로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현재 실내 축구팀 선수들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는 아웃 도어 축구팀도 북가주에서 열리는 여러 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원영일 총무(916)844-9079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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