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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차원을 바꾼다

결제수단-가상현실 기술 적용
삼성-LG, 캐나다 상륙 준비

가상현실기기와 일상 결제수단 기능까지 탑재하는 등 기존 스마트폰 영역을 넘어서는 삼성과 LG 신제품이 캐나다에 상륙한다.

삼성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7과 S7 엣지를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에는 삼성의 결제 수단 방식인 삼성페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연내 캐나다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핸드폰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으로 특히 어두운 곳에서 촬영기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모델 베터리는 대부분의 기존 삼성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자들이 베터리 교환이 가능한 탈착식이 아닌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내장형이다.

삼성은 가상현실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360도 카메라를 판매할 예정이며 자사 스마트폰이 이와 연동돼 이 카메라로 찍은 영상 감상이 가능해진다. LG도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재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신 모델들은 이번주부터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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