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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가정용-사업용 전기료 인상

내달 1일부터 적용

온타리오주 가정과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전기요금이 다음달 1일부터 또 오른다.

14일 온주에너지위원회는 “지난 겨울 온화한 날씨 탓에 전력 사용이 크게 줄어들어 전체 요금 징수액이 크게 감소했다”며 “추가 재원 확보를 위해 5월1일부터 요금은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월 평균 750 킬로와트를 사용하는 가정은 3.13달러를 더 부담하게 된다. 이번 인상 조치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두번째로 전력 사용량을 기준으로 ‘시간별 차등 요금’을 적용한다.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피크 타임대인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킬로와트당 18센트를 부과한다.

반면 사용량 최저 시간대인 주중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8.7센트를 부담하게 된다. 한편 위원회는 “가정에서 전력 절감형인 발광다이오드 전구(LED)를 사용하고 세탁기는 최저 피크타임때 사용하는 등 조금만 신경을 써고 요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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