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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자녀 대화 프로젝트 워크숍

생명의 전화(이사장 이정훈)는 아버지 프로젝트 워크숍을 진행한다.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관계를 새롭게 하고 대화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이 워크숍은 온타리오 트릴리움재단(Ontario Trillium Foundation) 후원으로 오는 17일(토) 오후 3시30분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과 24일 오전 10시 리치몬드힐의 욕지역 가톨릭커뮤니티서비스(21 Dunlop St.)에서 진행한다.

가정에서 아버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청소년 자녀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 참가자들간 서로 경험을 이야기하는 기회다.

프로젝트 담당 이건영씨는 “‘아버지 프로젝트’에선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격과 인격관계의 활성도를 평가한다. 아버지와 자녀들의 성격과 성향, 사랑의 언어들을 알아가는 귀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씨는 “아버지와 자녀 관계를 포함 모든 인간 관계는 필연적으로 갈등을 직면한다. 특히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단순한 의사 소통의 문제를 넘어 부모와 자녀의 미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접근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라고 강조했다.



‘에고그램’과 ‘사랑의 언어’ 등을 다룰 이 워크숍은 강의와 소그룹 토의 등으로 구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한다.
문의:416-447-3535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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