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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대학 입학신청 봇물

온주 20개 대학이 접수한 신입생 입학원서가 작년 기록을 갱신했다. 온주대학연합(COU)은 19일 “9월 신학기에 8만4300명이 입학원서를 제출했다. 작년보다 1.1% 많고, 2000년보다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온주 20개 대학의 신입생 정원 6만4000명보다 2만명 많은 8만4000명이 원서를 제출했고, 2000년에는 5만9197명이 진학에 도전했다. 역대 최고 기록은 13학년 폐지로 12, 13학년이 동시에 진학한 2003년의 10만2618명이다.

피터 조지 COU 의장은 “통상적으로 경기침체기에는 대입 지원율이 높다. 새로운 학문을 전공하거나 기술 향상을 위해 대학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정원을 월등히 초과한 지원자로 대학들의 합격 점수는 매년 상향 조정되고 있다. 지난해 대다수 대학들은 최저 합격 성적으로 70점 중반 또는 80점대를 제시했다. 그러나 맥매스터대학 의료과학, 요크대학 경제학, 워털루대학 생물공학 등 일부 과목은 90점 중반이 최저 합격선이었다.



각 대학은 빠르면 2월 초부터 늦으면 5월 하순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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