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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예방엔 ‘비전’이 최적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비타민 V를 매일 섭취하셔야 한다.” 한인YMCA는 지난 22일 노스욕 사무실에서 우울감과 병적 우울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홍푹정신건강협회 강소연(정신건강워커)씨는 ‘비전(Vision)’의 첫 알파벳 V를 따, 이를 비타민 V라고 설명했다.

미래에 대한 희망, 꿈, 계획 등을 포함한 비전이 있어야 우울증을 예방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살 수 있기 때문. 이날 강씨는 참석자들과 ‘건강’의 진정한 의미, 심각한 스트레스의 종류 등에 대해 각자 경험을 나누고 비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타민 복용은 매일 빼놓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비타민 V도 마찬가지다. 한번 비전을 세웠다고 해서 우리 생활이 줄곧 즐거운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이를 생각하고 되풀이해서 삶의 활력소로 삼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울한 느낌과 달리 우울증은 의사의 진단에 의해 판정되는 병세로 원인이 무엇인지에 따라 약, 상담, 가족들의 협조 등 여러 가지 도움이 요구된다.



“이곳 한인들은 누구나 이민으로 인한 공통적인 스트레스를 갖는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정신적 어려움에 빠지지 않는다. 정신건강 역시 신체 건강과 똑같이 잘 유지하도록 돌봐야 한다.” 문의:416-493-4242 ext.2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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