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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방안 함께 모색” 2월 5~6일 워크숍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회장 윤종실)는 오는 2월 5~6일, 1박2일간 협회의 미래에 대한 지구협회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제는 ‘협회가 가야할 길’이며 ‘협회 발전위한 개혁과 대안’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욕데일몰 인근의 할러데이인(401고속도로-더퍼린)에서 첫날 오후 7시 시작해 다음날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윤 회장은 “어떻게 해야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힘을 가질 수 있는지 분위기, 풍토,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며 “회원을 규합해 강한 발전을 이루려는 것이다. 모두 공감하는 내용이며 어떻게 하면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지가 초점이다. 문제점 도출부터 대안과 해결책을 찾게된다”고 말했다.

실협은 중ㆍ장기 비전을 위해 조직, 정관 등 내부 체질강화에서부터 외부의 경쟁 환경을 비교분석해 변화에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원대상 세미나는 2월말부터 광역토론토(GTA) 회원은 실협 강당에서, 12개 외곽 지구협은 해당 지정장소에서 각각 실시한다. 회원의 체험담을 중심으로 시설, 제품, 서비스에 초점을 둔다. 한인건설인협회, 금융기관 등도 특별강사로 초빙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도입된 비한인특별프로그램(guest program)과 관련, 실협은 지난주 약 6000개 비한인 편의점에 편지와 신청서를 발송했다. 26일 현재 일부가 접수되고 있으며 반응을 보면서 계약서 작성에 들어간다.

윤 회장은 “이미 5990명 비한인에 발송됐다. 아직은 반응을 알 수 없지만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서가 도착되는 대로 적극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실협에는 현재 약 2300개 업소(준회원 포함)가 가입해 있으며 지난 수년간 회원이 매년 감소해 왔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실협은 상품 공급업체와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비한인 업소를 별도 프로그램으로 끌어안기로 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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