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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대폭 인상 없을 것”

전국에 걸쳐 대학들이 경제불황 여파로 정부 지원금과 개인 기부금 감소에 따른 재정난에 직면한 가운데 온주정부는 “대학 등록금 대폭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간 싱크탱크 교육정책연구소(EPI)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진학생이 급증하고 있는 반면 정부지원금과 개인 기부금, 투자 소득이 줄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 할것”이라며 “앞으로 2년에 걸쳐 25%정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존 밀로이 온주 고등교육부장관은 “이 보고서는 정부가 외뢰해 작성된 것이 아니다”라며 “정부의 원칙은 자격을 갖춘 학생은 누구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등록금 인상률을 내년까지 5%선으로 묶어 놓았다”며 “이후 충분한 자문 과정을 거쳐 인상선을 결정할 것이며 돈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사례는 있어서는 안된다는 정부의 기본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론토대학측은 “정부의 동결조치가 끝나는 내년 이후 인상선을 검토하고 있으며 인상률은 한자리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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