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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 세미나 “온주공립전문대는 취업 지름길”

캐나다한인여성회는 지난 25일 취업을 위한 전문대학(컬리지) 프로그램 안내 세미나를 개최했다. 4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의 한인이 참석, 뜨거운 취업 열기를 반영한 이날 세미나에선 여성회 취업담당 오병천씨가 토론토지역 공립 컬리지 정보, 입학 절차, 이민자들이 도전해 볼만한 컬리지 코스, 컬리지 교육과 캐나다 취업 시장, 학자금 지원 정보 등을 자세하게 전달했다.

이날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온타리오엔 공립 컬리지가 총 24개로 그 중 토론토지역엔 조지 브라운, 세네카, 험버, 센테니얼 등 4개가 있다. 조지브라운(georgebrown.ca)은 다운타운에 위치, 조리, 건설, 치위생 관련 프로그램이 유명하다.

토론토 북부지역에 있는 세네카(seneca.on.ca)는 전산, 회계, 비즈니스, 공학 관련 프로그램이 대표적. 5개 캠퍼스와 욕 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있다.

험버(humber.ca)는 이토비코 지역에 있으며 공학, 그래픽, 미디어관련 프로그램이 유명하며 센테니얼(centennialcollege.ca)은 토론토 동부에 위치 비즈니스, 전산, 자동차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 온주 최초 커뮤니티 컬리지로 95개 이상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학절차는 풀타임인 경우 ontariocolleges.ca를 통해 영어와 수학 입학 시험을 치른다. 보통 19세 이상으로 온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들은 각 학교별로 시험을 본다. 학과에 따라 인터뷰, 대학성적증명서 등을 요구한다. 파트타임은 컬리지별로 웹사이트, 전화, 직접 방문 해 접수한다.

이민자들이 도전해 볼만한 코스는 의료, IT,건축, 건설, 비즈니스, 식품, 관광, 교육 등 수요가 많다고 정부가 제안한 분야로 치위생사, 실험실 연구, 사회사업, 환경, 케이블 등 코스다.

캐나다 경험을 쌓고 자신의 기술을 개선하며 공식적으로 캐나다에서 인정받는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국내 취업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지원하기 전에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학과에 대해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고 담당 직원과 면담을 해서 정확한 정보, 적성에 맞는 지 등을 알아본다.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등 영문서류를 토플, IELTS 등 영어 시험 성적도 마련한다. 그리고 입학시험 준비를 위해 모의 시험, 준비반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EI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 주정부가 세컨 커리어(www.edu.gov.on.ca/eng/tcu/secondcareer)라는 프로그램으로 학자금을 지원해 준다. 정부가 지정한 카운슬러를 통해 상담 후 신청한다. 그러나 최근 불황으로 EI 수령자가 늘어 카운슬러와 상담 약속을 잡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편이다. 문의:416-340-1234

(김영주 기자 nico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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