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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한국어강좌 개설

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과 토론토교육청(TDSB)은 한국어교사 및 한국어교육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강좌를 공동계획, 추진한다.

이는 교육원과 교육청이 토론토지역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지는 것으로, 양 기관의 역할분담을 통해 강좌운영의 효율성과 한국어교육의 내실화가 기대된다.

강좌의 목표는 한국어 지도에 적합한 교수-학습방법을 모색하고 한국어교육 정보와 자료공유를 통해 연수생 상호 이해증진과 교사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두고 있다.

강좌는 오는 25일(수)부터 3주간 주 2회씩 총 10시간 과정으로 조지베니아 고등학교(3000 Don Mills Rd.)에서 실시되며 인원은 강의실 사정상 50명으로 제한된다. 인원이 초과될 경우 하반기(10월경) 강좌도 개설될 예정이다.



강의는 욕대학교에서 한국어강좌를 맡고 있는 전미현 교수가 맡으며, 강의수준은 한국어를 지도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으로 이론보다는 교실상황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게임 위주로 운영된다. 한국어 교수법을 비롯, 교육과정, 교재론, 평가론, 어문규범 등 한국어 지도와 관련된 전반적인 분야가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고 강좌 이수자는 차후 토론토교육청 한국어교사 지원시 가점이 될 수도 있다. 연수 희망자는 총영사관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4일(토)까지 보내면 된다. 문의: 416-920-3809(교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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