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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능력시험 “응시생 해마다 증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토론토총영사관교육원(원장 최철순‧사진)이 시행하는 제1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원서접수 결과 총 289명이 지원해 이 시험이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의 한국어능력 정도를 파악하는 도구로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6번째로 실시되는 이 시험은 지난 2006년 163명이던 응시인원이 2007년 256명, 2008년 277명, 올해 289명 등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급수별 응시 현황을 보면 초급 114명, 중급 95명, 고급 72명, 실무한국어 8명이며 응시생 대부분은 한국어학교에 다니는 동포학생들이고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캐나다 현지인들도 20여명이나 응시했다.

응시목적은 주로 자신들의 실력확인인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학생은 한국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응시했다.



이번 시험은 오는 4월18일(토) 오후1시~5시까지 토론토 우드바인중학교(2900 Don Mills Rd.)에서 초급(1․2), 중급(3․4), 고급(5․6)으로 나눠 1교시(어휘․문법/쓰기), 2교시(듣기/읽기) 각 90분간 실시된다.

총영사관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이 시험에 대한 홍보를 더 강화하고 모국방문 재외동포학생선발 및 각종 연수프로그램 참가에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원은 수험생들이 교육원홈페이지(www.cakec.com)에서 자세한 유의사항 확인 후 당일시험에 응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416-920-3809(교환 242).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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