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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쿼터 늘려야”

부모초청 등 80만명 적체

온타리오주 이민부가 현행 25만명의 이민쿼터를 35만명으로 늘릴 것을 연방에 요구했다.

온주 마이크 콜 이민장관은 21일 “이민 수속 대기자가 80만명에 달한다”며 “빠른 시일내 쿼터를 늘려 적체를 해소하지 않으면 고급 이민인력은 캐나다를 외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유럽연합과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신속한 이민수속을 제공해 캐나다보다 이민인력 흡수에 높은 경쟁력을 갖는다”라고 주장했다.

온주이민장관에 따르면 온주엔 해마다 약 14만명의 이민자가 들어온다.
이는 캐나다 전체이민자의 60%에 해당한다.



토론토 멘델 그린 이민변호사는 특히 부모초청 이민의 적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의뢰인의 25% 이상이 부모초청 신청후 4년 이상 기다렸다.
해마다 캐나다의 가족과 합류하는 부모는 4만명 정도된다.
그러나 대기 부모는 30만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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