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남자 단식 3부 추가

3월18일 중앙일보배 탁구대회

‘제9회 중앙일보배 탁구대회’가 오는 3월18일(토) 오전 10시 토론토 블루어 한인타운내 밥어베이트 레크리에이션센터(485 Montrose Ave. 크리스티역 인근)에서 펼쳐진다.

대한체육회캐나다지부 탁구협회(회장 동덕명)와 본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남자 단식 1부(실력자), 2부(중급), 3부(초급 및 시니어) 및 복식, 여자 단식 1, 2부, 단체전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남자 단식 3부가 추가됐다.

단체전은 4명이 4단1복식(단식, 단식, 복식, 단식, 단식)으로 경기를 펼쳐 5판3선승제로 우승팀을 가린다.

동회장은 “협회의 유일한 공식대회이며, 가장 큰 대회인 이 경기에 한인들이 많이 참가해 주기 바란다”며 “내년에는 지역별 동호회가 활성화 될 것 같다.

이토비코에는 이미 회원들의 탁구클럽이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 종목별 개인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부상, 단체전 1-3위 팀에는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이외 참가 종목별 기념품 증정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상품도 주어진다.
신청마감 3월15일(수). 문의: 동덕명 회장 416-363-6600, 본보 사업국 416-533-5533. (김효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