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교계 2월 연합집회
토론토 한인교계가 대규모 연합집회로 2월을 뜨겁게 달굴 반가운 손님들을 맞는다.첫 주인공은 작년 9월 역사적인 준공식을 가진 평양과학기술대학의 김진경 총장과 교수진이다. 민족화해와 남북한 공동번영의 미래를 꿈꾸며 추진해온 평양과기대는 작년 9월16일 준공식 및 총장임명식을 가졌다.
김 총장과 교수진은 ‘불가능한’ 현실의 장벽들을 ‘권능’으로 깨뜨리고 우리 세대에 ‘평양과기대’라는 기적을 선물한 하나님의 큰 꿈과 비전을 1세, 2세와 나누기 위한 연합모임을 이끈다.
평양과기대 개교를 기념하는 영어권 연합집회는 2월6일(토) 오후7시30분 본한인교회(200 Racco Parkway)에서, 한어권 연합집회는 2월7일(일) 오후7시 토론토한인장로교회(67 Scarsdale Rd.)에서 열린다. 문의: 공인수 목사(647)269-3603.
2월 둘째 주엔 탁월한 말씀과 치유역사가 있는 집회를 인도하는 손기철 장로가 토론토를 찾는다. 건국대학교 생명환경 과학대학 교수로 온누리교회를 섬기고 있는 손 장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월요집회로 자리잡은 ‘월요말씀치유집회’로 은혜를 나누고 있다.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가슴으로’를 주제로 한 손 장로의 치유연합집회는 2월13일(토) 오후7시 큰빛교회(6965 Professional Court.), 2월14일(일) 오후7시 서부교회(3637 Grand Park Dr.)에서 각각 열린다.
손 장로는 이외 14일(일) 오전11시20분 서부교회 3부 예배와 15일(월) 오전10시30분 큰빛교회에서 목회자&사모 세미나를 인도한다. 문의: 서동욱 목사(647)406-8333.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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