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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씨 수필집 '물구나무 서는 나무들'

토론토의 여성문인 김영수씨가 <물구나무 서는 나무들> 이란 제목의 수필집을 발간했다.

이 수필집은 필자가 그동안 캐나다 이민생활을 하면서 써온 여러 글들을 한데 모은 것으로, 230여 페이지에 걸쳐 7개 주제별로 모두 57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작품집에서 저자는 낯선 이민생활의 애환을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필치로 수채화처럼 그려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차분하고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영적인 깨임을 갈구하며, 그렇게 깨이고 열린 가슴으로 책을 읽고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을 반복한다”고 술회했다. 에세이문학출판부 출간, 값 1만원.



김씨는 상명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중등교사로 재직하다 2002년 캐나다로 이민 왔으며 2007년 ‘에세이 문학’에 <덧없는 꿈> 으로 추천받았다. 현 캐나다한인문인협회 회원.

오는 3월27일(토)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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