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년째를 맞는 ‘2010 유스코스타’는 무스코카 우즈 스포츠 리조트(Muskoka Woods Sports Resoer)에서 16일(화)-18일(목) 진행된다. ‘복음, 민족, 땅 끝’을 주제로 예배, 찬양, 말씀, 주제강의, 세미나 등으로 복음의 잔치를 베푼다.
모든 강사와 스텝들이 일체의 보수 없이 자원봉사로 섬기는 유스코스타는 매년 6-700명이 참석하는, 가장 인기있는 봄방학 행사다.
강사진도 더 다양해졌다. ▲오병이어 캠프 대표로 영어권에서 더 유명한 김다니엘 목사 ▲ 안나산 기도원 원목 박승필 목사(상담전문가) ▲인도 예수전도단(YWAM) 책임자 지구 보기 목사 ▲ 펫머스 문화선교회 미주대표 조희창 선교사 ▲일산 소망 정형외과 이선일 원장 ▲몸짱 트레이너 정주호 강사 ▲YWMA 허 요나단 선교사 ▲유스코스타 국제본부 총무 천태혁 선교사 등 11명이 청소년들과 만난다.
특히 저녁 집회와 메인 강사의 설교는 작년처럼 영어로 진행하되 한국어 통역을 세워 한국어권과 영어권이 함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유스코스타 총무 송동한 전도사는 2일 “그동안 참석하지 않았던 교회들이 많이 신청하고 있어 금년엔 더 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들의 영적 회복과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많은 후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차 등록은 지난달 28일(일) 마감됐다. 2차 등록은 10일(수) 마감되며,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등록비는 1차 150달러, 2차 165달러, 당일 180달러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club.cyworld.com/yktoronto 또는 www.youthkosta.org 참조. 문의: (647)928-5313/(416)435-9301.
한편 영어권 청소년(6-12학년)을 위한 Vision-X 집회는 16일(화)-19일(금) Fair Havens Retreat Centre에서 열린다.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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