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을 위한 전방위 정보축제

캐나다한인여성회

캐나다한인여성회(회장 박태준)가 주최하는 ‘2017 한인 동포의 날’ 행사가 9월 16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여성회 노스욕 사무실(540 Finch Ave. W.) 에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진행되는 교육 세미나는 치대, 약대 등 캐나다 의료분야 진학 안내를 비롯해 멘토십 그룹 미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건강세미나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삶을 바꾸는 마음의 경계선 지키기’ 강연(한국어 진행)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과 의사가 10대들에게 전하는 건강한 어른이 되는 길’ 강의가 각각 열린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인테리어, 애견 미용등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소개와 전기기사, 자동차 정비사 등의 전문 기술자들의 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이민 생활속에서 꼭 필요한 분야들에 대한 대규모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캐나다 주류 기관들이 정보 부스에 참여해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보 제공의 장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을 해야하며 영주권자는 영주권 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한편 오후 12시부터는 캐나다한인여성회가 주최하는 제11회 미술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문의: 416-340-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