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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고소득자 급증 추세


연 10만달러 이상 81만여명

토론토의 고소득자가 지난 10여년간 크게 늘어난 반면 저소득 가구수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 토론토에서 연 10만달러 이상 고소득자는 81만2천85명으로 10년전에 비해 24%나 늘어났다. 또 15만달러이상은 41만5천265명으로 33%나 증가했다.
3만달러 미만 저소득 가구수는 35만4천호로 7.13%로 감소했다. 2015년 토론토 가구당 중간 소득은 9만4천132달러로5년전보다11.79% 의 증가률을 보였다.
그러나 각종 세금이 늘어나며 실질 소득은 8만2천232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글렌카이른 에비뉴-모나 드라이브 지역의 중간 소득은 34만달러로 토론토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부촌으로 잘 알려진 로즈데일이 33만9천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저소득층 지역은 스카보로에 몰려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카보로 파마시 에비뉴 지역의 가구당 중간 소득은 평균 3만5천달러로 토론토에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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